도서소개




"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 (호 11:8)




남포교회출판부 주의 말씀에 둘러싸여에 이어 두 번째 신간 박영선의  호세아  설교』 를 발행했습니다.

이번에 발행한 호세아 설교에서 박영선 목사님은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다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을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강조하십니다.



말씀하시기보다 분노하시며쩔쩔매시며부르짖으십니다.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 (11:8) 이 한 구절에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박영선의 호세아 설교를 통해 사랑할 수는 있으나 사랑을 지속하지도 완성하지도 못하는 인간에게 다가오셔서

사랑의 관계를 맺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확인하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한국교회에 권합니다


 

 






목차




01 하나님 분노하시다

02 너희는 내 아들이라

03 나는 타협할 수 없다

04 내가 누구인지 알게 하리라

 


05 나의 사랑은 계속 된다

06 하나님 쩔쩔매시다

07 들으라 깨달으라 기울이라

08 나와 함게 행하라

 


09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라

10 나는 수단이 될 수 없다

11 너희 삶을 드리라

12 너희가 두 마음을 품었다


 

13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14 하나님 찾아오시다

15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16 누가 깨닫겠느냐 이 하나님을

 

 

 

 

 

 

 



저자소개

 

저자: 박영선   

신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몸부림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책으로 마음에 공감과 울림을 주며 알려졌다.

 

젊은 날에 그의 삶은 신앙에 대한 물음과 외침으로 가득했다. 그는 율법 준수와 체험을 강조하던 그 당시 설교에서는 답을 얻지 못하여 고민하고 생각하는 길로 걸어갔고,

이후 목회자가 되어서는 예수 믿고 끝나는 신앙을 벗어나 삶과 성화에 대한 주제를 성경적으로 확장시켰다.

목회 초기부터 마치 밀름을 뚫고 지나가듯 성경을 거칠게 헤쳐 나가며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제대로 추적해 보고자 강해설교를 시작했다.

 

 

그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시간과 현실로 말한다.

그에게 시간이란 목적없이 그냥 흘러가는 물과 같은 것이 아니다.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게 하는 신비다.

결국 신자에게는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시간도, 정황도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가 현실을 강조하는 것은 오늘날 한국 교회는 성경이라는 텍스트만 붙든 채 현실은 외면했기 때문이다.

그의 설교는 낯설고 불친절하다. 실천해야 하는 적용점도 찾기 어렵다.

말씀을 위로의 디딤돌이 아니라 걸림돌로 제시하며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일하심을 강조한다.

 

 

그는 목회 30년과 함께 은퇴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남포교회 강단에서 복음과 삶과 현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며 외쳐왔다.

그로 인해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목회자의 목회자로 불린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믿음의 본질,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박영선의 욥기 설교, 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다시 보는 사도행전》, 《기도, 《위로부터, 《어찌하여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