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두기


 


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는 박영선 목사님이 30여 년 동안 설교하신 귀한 말씀 중에  우리와 다음 세대에게 꼭 읽히고 싶은 설교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Best of Best’ 설교입니다.

    

박영선 목사님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은퇴 마지막 학기에 학생들과 같이  읽고 나눈 설교이기도 합니다.

 







도서소개




설교는 성도를 성경으로 돌아가게 한다.



현실을 살아가는 성도에게 성경에 담긴 분별과 능력을 펼쳐 놓는다.

보이는 현실이 전부가 아니라는 지혜를 전하며,

하나님이 창조주이자 구원자로서 역사하시는 현장은 다름 아닌 성도의 현실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한다.



본서는 박영선 목사의 30여 년 동안에 설교한 귀한 말씀 중에서

우리와 다음 세대에게 꼭 읽히고 싶은 설교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BEST of BEST 설교이다.



박영선 목사는 신학교 교수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학기에 학생들과 이 책을 같이 읽고 나눌만큼

젊은 독자들을 향한 깊은 사랑이 담겨있는 책이다.









목차




서문



1. 세상과 역사와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 (창 1:1)
2. 은혜로 말미암는 동행 (창 5:21-24)
3. 우리의 믿음을 시작하시고 완성하시는 분 (창 22:15-19)



4. 새 생명을 지닌 백성으로 살게 하심 (출 6:2-8)
5. 조건으로서의 언약이나 율법은 없다 (출 19:1-6)
6.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라 (삼상 2:1-12)



7. 우리의 조건이나 공로가 필요하지 않는 구원 (삼상 5:1-5)
8. 하나님의 부재도 하나님의 임재였다 (삼상 30:1-6)
9. 죄인이며 은혜가 필요한 존재 (삼하 11:1-9)




10. 우리 신앙의 유일한 근거이신 하나님 (삼하 16:5-14)
11. 은혜의 법칙을 벗어나 있는 것은 없다 (왕상 6:11-13)
12. 하나님 그분만을 구하라 (왕상 12:25-32)



13.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 (왕하 25:8-21)
14. 고통, 신자의 실존을 만들어가는 자리 (욥 3:1-26)
15. 하나님을 알고 닮아가는 의 (호 6:1-11)


16.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 (마 7:6)
17. 질그릇에 담긴 복음 (행 28:16-22)
18. 낮춤 속에 드러나는 영광 (빌 2:9-11)



19. 신자, 살아가는 제물 (빌 3:17-4:1)
20. 시간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신비 (눅 1:5-23)
21. 취소될 수 없는 우리의 구원 (롬 4:23-5:4)



성구색인









남포교회 출판부 편집후기

_ 오만과 편견

 

 

남포교회에 출석하여 매주 박영선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오면서

어느새 우리 안에 싹튼 두 가지 쓴 뿌리,

오만 그리고 편견입니다.


가장 탁월한 설교자의 훌륭한 설교를 듣는다는 자부심에서 비롯된 오만,

그리고 그의 설교를 익히 다 이해하고 있다는 편견으로

귀만 까다로워질 뿐,

더 이상 자라나지 않는 신앙인이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이제 다시

처음 그의 설교를 대했을 때의 떨림으로 돌아가서

겸손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다시 듣고, 다시 읽고, 다시 묵상하고자 합니다.


마침 여기

박영선 목사님이 30여 년 동안 설교하신 귀한 말씀 중에

우리와 다음 세대에게

꼭 읽히고 싶은 설교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내놓습니다.

이 설교 선집을 통하여

시간 속에서 일하시며,

또한 시간을 역전하여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그분의 말씀에 둘러싸여

일하심의 깊이와 신비를 경험하는

우리의 일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박영선   

신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몸부림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책으로 마음에 공감과 울림을 주며 알려졌다.

 

젊은 날에 그의 삶은 신앙에 대한 물음과 외침으로 가득했다. 그는 율법 준수와 체험을 강조하던 그 당시 설교에서는 답을 얻지 못하여 고민하고 생각하는 길로 걸어갔고,

이후 목회자가 되어서는 예수 믿고 끝나는 신앙을 벗어나 삶과 성화에 대한 주제를 성경적으로 확장시켰다.

목회 초기부터 마치 밀름을 뚫고 지나가듯 성경을 거칠게 헤쳐 나가며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제대로 추적해 보고자 강해설교를 시작했다.

 

 

그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시간과 현실로 말한다.

그에게 시간이란 목적없이 그냥 흘러가는 물과 같은 것이 아니다.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게 하는 신비다.

결국 신자에게는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시간도, 정황도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가 현실을 강조하는 것은 오늘날 한국 교회는 성경이라는 텍스트만 붙든 채 현실은 외면했기 때문이다.

그의 설교는 낯설고 불친절하다. 실천해야 하는 적용점도 찾기 어렵다.

말씀을 위로의 디딤돌이 아니라 걸림돌로 제시하며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일하심을 강조한다.

 

 

그는 목회 30년과 함께 은퇴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남포교회 강단에서 복음과 삶과 현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며 외쳐왔다.

그로 인해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목회자의 목회자로 불린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믿음의 본질,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박영선의 욥기 설교, 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다시 보는 사도행전》, 《기도, 《위로부터, 《어찌하여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