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복음서는 참으로 경이로운 책입니다. 예수의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영광과 고난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기독교신앙의 주인입니다. 그것은 곧 예수가 우주와 역사의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기독교는 창조와 섭리 그리고 종말의 주인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주인이 누구시며 무엇을 어떻게 하려 하시며 거기서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예수 안에서 구체적으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현장으로 처음 공개됩니다.”
_머리말

 


네가 가진 힘을 보여라. 네가 이 현실에 답할수 없다면 내가 답을 주마. 더 배워라. 더 가져라. 더 비정해져라. 

매일의 현실이 우리 마음의 문을 두드려 이 도전을 합니다. 우리는 진리를 가지고 있고 생명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권력으로 쓰지 않습니다. 힘으로 상대방을 강요하거나 정답을제시하는 것으로 내가 져야하는 짐을 대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누가는 도전합니다


데오빌로 각하여, 당신의 인생을 돌아보시고 당신이 가진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당신이 아셨을 테니 이제 진정한 답을 선택하십시오라고 말입니다. 

우리는 누구에게서 빼앗고 누군가를 무너뜨림으로 서는 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이 넉넉하여 같이 공존할 수 있는 자들입니다.

예수 안에서만 이것이 가능합니다.”










목차





머리말

1장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2장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빚어내는 초월
3장 신앙이 설 자리는 현실
4장 하나님의 인격적 통치
5장 예수를 소유한 자의 넉넉함



6장 찾아오심
7장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장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
9장 권력과 하나님 나라
10장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나라



11장 하나님 안에 있는 복음
12장 교회의 정체성
13장 씨 뿌리는 비유
14장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15장 세상이 두렵지 않는 신앙



16장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
17장 오병이어 기적
18장 제자의 길
19장 하나님의 영광
20장 예수님의 수난 예고



21장 사마리아인들의 거부
22장 칠십인 파송
23장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24장 주기도문
25장 요나의 표적



26장 바리새인을 책망하심
27장 염려와 걱정
28장 깨어 준비하라
29장 철없는 신자
30장 율법과 자유 그리고 책임



31장 삼켜지는 자리로 부르심
32장 긍휼과 겸손
33장 너는 바리새인이다
34장 제자가 되는 길









저자소개

 

저자: 박영선   

신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몸부림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책으로 마음에 공감과 울림을 주며 알려졌다.

 

젊은 날에 그의 삶은 신앙에 대한 물음과 외침으로 가득했다. 그는 율법 준수와 체험을 강조하던 그 당시 설교에서는 답을 얻지 못하여 고민하고 생각하는 길로 걸어갔고,

이후 목회자가 되어서는 예수 믿고 끝나는 신앙을 벗어나 삶과 성화에 대한 주제를 성경적으로 확장시켰다.

목회 초기부터 마치 밀름을 뚫고 지나가듯 성경을 거칠게 헤쳐 나가며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제대로 추적해 보고자 강해설교를 시작했다.

 

 

그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시간과 현실로 말한다.

그에게 시간이란 목적없이 그냥 흘러가는 물과 같은 것이 아니다.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게 하는 신비다.

결국 신자에게는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시간도, 정황도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가 현실을 강조하는 것은 오늘날 한국 교회는 성경이라는 텍스트만 붙든 채 현실은 외면했기 때문이다.

그의 설교는 낯설고 불친절하다. 실천해야 하는 적용점도 찾기 어렵다.

말씀을 위로의 디딤돌이 아니라 걸림돌로 제시하며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일하심을 강조한다.

 

 

그는 목회 30년과 함께 은퇴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남포교회 강단에서 복음과 삶과 현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며 외쳐왔다.

그로 인해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목회자의 목회자로 불린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믿음의 본질,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박영선의 욥기 설교, 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다시 보는 사도행전》, 《기도, 《위로부터, 《어찌하여   이 있다.